대구 달성군과 경북 고령군 등 낙동강 주변 8개 지자체가 정부에 가칭, 녹조 전담 연구소 설치를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8개 지자체는 최근 4대강 6개 보 상시 개방으로 농업용수 부족, 하천 정비, 수상 레포츠 사업 등에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앞으로 보를 개방할 때는 정부가 지자체와 사전에 협의하고, 녹조 발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녹조 전담 연구소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8개 지자체가 협의회를 구성해 녹조와 농업용수 등 낙동강 유역 보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71017354025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